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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aprika (블루파프리카) - 1집 긴긴밤 (Longes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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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aprika (블루파프리카) - 1집 긴긴밤 (Longest Night)

Album Artist(s)
Bluepaprika (블루파프리카)
Album Type
Full-Length
Release Date
2014.04.23
Genre
In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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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list

01. 태양
02. 떠나갈래
03. 긴긴밤
04. 안아줄게
05. 고백 (Feat. 킹스턴 루디스카) (Feat. Kingston Rudieska)
06. 햇살 좋은 날
07. 널 사랑해
08. 내게 말을 해봐
09.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Feat. 이종민 of 장기하와 얼굴들)  (Lee Jong Min of Jang Giha And The Faces)
10. 이 빗속에
11. Midnight Song (Piano Ver.)
12. 향기 (Feat. 이종민 of 장기하와 얼굴들) (Lee Jong Min of Jang Giha And The Faces)


Album Review
훈남 3인방의 담백하게 끈적한 팝 블루스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을 안정적 사운드
비틀즈의 명반을 탄생시킨 영국 'Abbey Road Studio'에서의 마스터링

어느덧 대한민국 음악계도 다양성이 풍부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다름아닌 인디씬의 형성 덕분인데, 그 중에서도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음악들은 다양성 가운데서도 주류로 형성이 되고 있다. 반면, 여전히 다양성 속에서도 부족한 자양분이 있다면 단연, 컨트리나
블루스라 하겠다. 그 음악의 뿌리가 이미 서양의 전통 음악에서 기원하고 있다 보니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많이 낯선 것이 일면 타당하다.
그러한 음악계에 신선한 도전장을 낸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블루파프리카'이다.
팀 이름에 '블루'를 사용할 만큼 블루스에 대한 애착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그들의 음반을 들여다보면 아직 블루스란 장르를 표현하기에는 상당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나 완성도가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첫 곡 '태양'이란 곡을 플레이 하면 아! 이 노래가 첫 곡이구나 라고 생각할 만큼 시원한 드럼의 스네어 롤 주법으로 포문을 연다. 청량감과 리드미컬함이 가득한 곡 속에 대조를 이루는 가사 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두 번째 곡 '떠나갈래'는 역시 블루스 밴드다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블루스 스케일을 이용한 도입부의 기타 연주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거기에 세 명의 멤버들이 내는 사운드는 '블루파프리카는 이런 팀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이기도 한 세 번째 곡 '긴긴밤'은 오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가벼운 모던락 사운드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후렴 부에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후크성을 넘어서 아득함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한 것 같다.
듣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합창이 들어간 '안아줄게', 1집 음반 발매에 앞서 공개를 통해 이미 인디챠트 상위권에 랭크 된바 있는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의 '고백(Feat. 킹스턴 루티스카)', 함께 공개되었던 선 공개 곡 '햇살 좋은 날'은 이 봄에 듣기에 너무도 좋은 음악이다.

음반의 중반부에 오면서 블루파프리카의 블루스, 록의 색체가 더욱 강조되는 느낌인데, 일곱 번째 곡 '널 사랑해'는 앨범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으로 영국식 개러지 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파워풀 한 노래와 더불어 블루파프리카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다음 곡으로는 분위기에 반전을 주는 '내게 말을 해봐'로 편성을 전혀 다르게 해 드럼이 빠진 퍼커션과 기타, 하모니카 등의 라이브 한 사운드로 마치 버스킹 현장에서의 공연을 보는 듯 하게 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키보디스트 이종민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는 원테이크 녹음으로 낸 사운드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호흡이 착착 들어맞는 곡이다. 이종민과 블루파프리카 멤버들이 다른 동료 뮤지션들과 서로 잼 세션 등으로 호흡을 맞춰왔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 밖에도 블루파프리카 결성 초기 이미 싱글로 발표된 바 있는 '이 빗속에'는 킹스턴 루디스카의 브라스 세션으로 복고풍 팝 사운드를 만들어 냈고, 'Midnight Song(Piano Ver.)'은 피아노를 주축으로 한 컨트리재즈 풍으로 다시 태어났다. 어찌 보면 블루파프리카 기존 팬들에 대한 헌정 형태의 수록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향기'란 곡은 블루파프리카 멤버들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깊은 블루스 사운드와 때론 소프트하게 때론 격정적으로 이어지는 연주가 듣는 이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드는 곡이다. 곡이 끝난 듯 하다 다시 시작되는 후반부의 연주는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해올 만큼 음반에 많은 정성을 들인 블루파프리카의 정규 1집 앨범 '긴긴밤 Longest Night' 은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오랫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이다. 요즘 음악계에서 흔히 이뤄지는 '음압 전쟁'(소리를 크게 하면 일시적으로 좋게 들리는)에서 탈피해 오래 전 명반들처럼 오랫동안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진짜 웰메이드 음반을 들고 나타난 블루파프리카, 이들이 개척할 한국의 젊은 블루스 음악계가 이로 인해 더욱 주목 받길 기대해 본다.

Kingston Rudieska (킹스턴 루디스카) - 봄날의 합창 (Feat. Lee Han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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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ton Rudieska (킹스턴 루디스카) - 봄날의 합창 (Feat. Lee Han Cheol)

Album Artist(s)
Kingston Rudieska (킹스턴 루디스카)
Album Type
Digital Single
Release Date
2014.04.02
Genre
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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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list

01. 봄날의 합창 (Feat. 이한철) (Feat. Lee Han Cheol)


Album Review
유쾌한 악동들이 들려주는
싱그러운 사랑 노래
[봄날의 합창]

# 'Rudie's Open House'

'rudie'는 '악동'을 의미하는 자메이카어.
킹스턴 루디스카는 이 단어를 품고 10년이라는 시간을 흥겹고 신나게 걸어왔다.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은 킹스턴 루디스카가 새롭게 여는 자신들의 제2막은 'Rudie's Open House'라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시작한다. 동료뮤지션들과 함께 곡을 만들어 녹음도 하고 음원 발매는 물론 공연까지 함께하는, 말 그대로 '풀 패키지 프로젝트 시리즈'다. 매 회마다 각각 다른 뮤지션이 참여하며, 작업과 녹음 과정은 메이킹 필름 형태로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작년 여름부터 이어진 유럽 스카 씬의 거장 닥터링딩과의 작업 EP “SKA 'N SEOUL”]은 킹스턴 루디스카 멤버들에게 크고 작은 변화의 계기였다. 특히, 서로의 음악에 대한 존중과 인간적 팀웍이 낳은 진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경험은 밴드 결성 10년이라는 시기적 전환점과 맞물려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만들어 냈다.

'이제, 우리가 스스로 다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해 보고 싶은 뮤지션들을 꼽아 보니 어느새 셀 수 없이 많은 이름들이 노트 가득 채워 졌다.

'Rudie's Open House'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 첫 번째 'Rudie's Open House' with 이한철

킹스턴 루디스카가 이 대형 프로젝트의 첫 파트너로 선택한 뮤지션은, 최근 불독맨션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재개한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악 안에서 자신의 색깔을 만 들어온 뮤지션 이한철은, 킹스턴 루디스카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음악적 선배이자 가장 친한 형이기도 하다.

이한철은 킹스턴 루디스카의 콜라보레이션 제의에 누구보다 흔쾌히 응했고, 봄날에 어울리는 따스하고 유쾌한 노래를 만들자고 의견이 모아 졌을 때, 이들의 작업은 약속이나 한 듯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우리를 위로해 주던 '건강한 에너지' 이한철은, 킹스턴 루디스카의 흥겨운 '잔치스카'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봄날의 노래를 만들어냈다.

# 악동들의 수줍은 사랑 고백
'봄날의 합창'

'눈 녹 듯 겨울은 사라지고 못내 기다리던 봄이 와
따스한 햇살에, 간지러운 바람에 내 맘도 슬쩍 끼어드네' ('봄날의 합창' 가사 중)

여전히 쌀쌀한 바람이 불던 겨울의 끝자락, 킹스턴 루디스카와 이한철은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가득 담아 이 노래를 완성했다. 킹스턴 루디스카와 연주하고 이한철이 부른 '봄날의 합창'은 가사의 내용대로, 사랑에 빠진 모든 이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싶게 만드는 사랑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드디어 꿈꾸던 봄날의 환한 햇살이 머리 위에 쏟아지는 것만 같다.

긴 겨울을 지나 기다리던 봄을 맞는 지금,
봄 꽃 같은 그대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다.

아직 철들지 않은 이 악동들의 수줍은 '봄날의 합창'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고백이자
가장 로맨틱한 스카다.

Kingston Rudieska (킹스턴 루디스카) & Dr.Ring Ding (닥터링딩) - Ska '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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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ton Rudieska (킹스턴 루디스카) & Dr.Ring Ding (닥터링딩) - Ska 'N Seoul

Album Artist(s)
Kingston Rudieska (킹스턴 루디스카) & Dr.Ring Ding (닥터링딩)
Album Type
Mini Album
Release Date
2014.03.12
Genre
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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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list

01. Johnny Come Home
02. 생활의 발견
03. Your Sweet Kiss
04. Swing Low, Sweet Chariot
05. Johnny Come Home (Worried Dub)


Album Review
Dr. Ring ding & Kingston Rudieska [Ska 'n Seoul] (2014)
[유럽 스카 대부와 한국 스카의 만남]
이제껏 우리가 오해해 온 '음악'의 가치에 일침을 가하다

변화의 속도가 가히 마하 30쯤은 되는 듯한 도시, '서울' 이 현대화의 선봉에 있는 서울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삶'을 유지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빠름 빠름'의 구호가 그득한 지금 현재, 이 도시의 '음악'은 어떤 '카테고리'에 분류돼 있을까. 재화를 창출해 내지 못하는 음악은 뒤처진 절름발이 사생아가 되어 있고, 자극적인 캡사이신 덩어리의 농염한 콧소리 비트들은 화려한 왕관을 쓰고 거리를 활보한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해 보자. 우리에게 최초로 다가온 음악은 어떤 이름이었나”…

# [킹스턴 루디스카] 이제껏 우리가 오해해 온 '음악'이란 이름의 가치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10년 간의 우직한 발걸음

9인조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는 어느덧 10년이나 우직하게 음악 행보를 이어 왔다. 그간 대중들은 킹스턴 루디스카 혹은 그들의 음악인 스카(SKA) 장르를 한국 대중 음악계의 대선배들(심수봉, 산울림 김창완, 윤형주, 강산에)과의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이나, 불후의 명곡, 스케치북, 열린음악회 등의 TV 예능 음악 프로그램에 소개 된 그들의 모습, 혹은 주요 뮤지션으로 라인업 된 국내 굵직한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접해 왔다. 그래서일까. 킹스턴 루디스카의 10년은 한국 스카의 10년이란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면 위에 드러난 그들의 음악 행적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그 아래, 드러난 것보다 훨씬 아득히 웅숭깊은 킹스턴 루디스카의 진심과 마주하게 된다. '국내 최초'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유일무이한 스카 밴드'라는 진부한 수식어는 버린 지 오래.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모인 이들은, 여전히 음악 본연의 모습을 오해하지 않도록, 우직하게 우리를 일깨우는 작업에 몰두한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밴드 결성 10년을 맞이한 올해, 그들은 자신들의 진심을 더 적극적으로 대중들에게 전하기로 작정한 듯하다. 2014년 3월 세계 스카인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 단 한 장의 EP앨범을 탄생시켰다.

# 유럽 스카(SKA) 대부 Dr. Ring Ding과 킹스턴 루디스카의 만남!
Dr. Ring Ding & 킹스턴 루디스카 [Ska 'n Seoul] EP

일찍이 전 세계 스카 뮤지션이 참여한 글로벌 컴필레이션 앨범 [United Colors Of Ska]에 한국 대표로 곡을 올렸던 킹스턴 루디스카는 '서울도쿄 사운드 브릿지' 'ka Rulez'등을 기획, 세계 스카뮤지션들을 초청하며 대한민국에 독보적인 월드 스카 커넥션을 구축해 왔다.

2013년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에서 '월드 스카 스테이지'무대를 진두지휘 한 그들은 전세계 스카 뮤지션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유럽 스카의 대부 '닥터 링딩'(Dr. Ring Ding)의 한국 초청에 성공했다.

2013년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참여 차 내한한 닥터 링딩은 킹스턴 루디스카의 음악 에너지에 반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제안했다. 짧은 내한 일정 중 하루 낮과 밤을 꼬박 킹스턴 루디스카와 녹음실에서 그들과의 작업으로 보낸 유럽 스카 대부 닥터 링딩! 2013년 여름 비공식으로 진행 됐던 그들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킹스턴 루디스카의 10년을 맞이한 2014년, EP 앨범으로 세상에 소개 된다.

닥터 링딩은 유럽에서 오랫동안 스카, 레게 씬을 대표해 온 거장 뮤지션으로 평가 받는다. 1987년 데뷔 이래 25여 년의 세월 동안 레게, 스카, 댄스 홀 뮤지션으로서, 트럼보니스트이자 프로듀서로도 제일선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과 자극을 주는 고고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살아 있는 스카 레전드'라 불리는 '로드 타나모(Lord Tanamo)' '스카탈라이츠(Skatalites)' 등과 작업해 온 그가 한국, '킹스턴 루디스카'와 조우했다. 어떤 화학 작용을 일으킬까?

Various Artists - Reborn 산울림 (Reborn Sanul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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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Reborn 산울림 (Reborn Sanullim)

Album Artist(s)
Various Artists
Album Type
Full-Length
Release Date
2012.03.27
Genre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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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list

01. 조금만 기다려요 - Jang Giha And The Faces (장기하와 얼굴들)
02. 독백 - NY Mulgogi (NY물고기)
03. 나 어떡해 (What Should I Do) - Lee Jin Wook (이진욱)
04.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Think Of The Past) - Eye To Eye (아이 투 아이)
05. 가지마오 (Don't Go) - Kingston Rudieska (킹스턴 루디스카)
06. 안녕 (Hello) - Maytree (메이트리)
07.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Laid Silk And Satin On My Heart) - Kim Chang Wan Band (김창완밴드)
08. 무지개 (Rainbow) - Galaxy Express (갤럭시 익스프레스)
09. 찻잔 (A Cup Of Tea) - Woong San (웅산)
10.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거야 (You'll Totally Be Surprised If I Confess) - ALi (알리)
11. 내게 사랑은 너무 써 (Love Is Too Bitter For Me) - Ccotbyel (꽃별)
1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Ride A Bike By Guitar) - 10cm (십센치)
13. 어느 늦은 여름이였을거야 (It Might Have Been Late Summer) - Kim Bada (김바다)
14. 아니 벌써 - Crying Nut (크라잉넛)


Album Review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앨범이 출시되었다.

<REBORN 산울림>은 산울림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끼친 지대한 업적을 기리고, 산울림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후배들이 재해석, 재조명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앨범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크라잉넛, 김바다, 십센치, 꽃별, 알리, 웅산을 비롯하여 갤럭시 익스프레스, 김창완밴드, 메이트리, 킹스턴 루디스카, 아이투아이, 이진욱, NY물고기가 참여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산울림의 앨범답게 락 외에도 국악, 아카펠라, R&B, 힙합, 재즈, 발라드 등 각 장르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이 참여하여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참여한 후배가수들은 앨범의 'Thanks to 산울림'란을 통해 산울림에 대한 감사메시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산울림이 없었다면 장기하와 얼굴들도 없었을 겁니다.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으며, 알리는 오래오래 활동하시는 선배님이 계셔 후배로서 참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건강히 오래도록 무대에서 기타로 오토바이 타 주세요!라며 센스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0cm는 시간이 계속 흘러도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는 음악은 한국에서 산울림밖에 없다.며 극찬을 남겨 훈훈함과 동시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8월 크라잉넛의 '아니벌써'를 시작으로 27일 공개된 장기하의 '조금만 기다려요'까지 14곡의 앨범 수록곡들이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여가수들의 감사메시지와 더불어 편곡의도가 함께 나와있어 보는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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